고등어, 전갱이

Fishing 2015. 8. 21. 10:33 |

고등어와 전갱이는 빛을 좇는 추광성 어종으로, 중층~표층권에서 수심 2~5미터권에서, 수온이 13~25도 정도에서 먹이활동을 주로 하며, 20도 이상 되는 곳에서는 무리를 지어 다니며 왕성한 입질을 보입니다. 밤에 불빛에 비치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주 먹이로 하며, 물돌이 타임에는 집중적으로 먹이활동을 하고, 만조나 간조 1시간 전후까지는 소강상태입니다.


이를 참고하여 고등어/전갱이 마릿수를 하시려면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1. 갯바위 중 조류 소통이 원활하고 수심이 깊은 곶부리 포인트에서 수심 3~4미터


2. 4칸 민장대 

- 2호 원줄-0.8호 막대찌+전자 왕케미

- 도래 위에 수중집어등

- 핀도래-0.8호 고리봉돌 

- 1호 목줄 70cm

- 목줄 위 20cm에 g3 봉돌

- 볼락바늘 5호


밑밥은 곤쟁이 2+생활낚시 집어제(또는 벵에돔 집어제) 2+빵가루 2 이면 1박 2일 분량


미끼는 백크릴 1, 청갯지렁이 1천원(조류가 빠를 때 미끼 손실이 적어요. 입질은 비슷)

크릴은 바늘을 감쌀 정도로 안빠지게 꼬리에서 머리 쪽으로 등꿰기하여 꼬리나 머리 등 바늘보다 긴 부분은 과감하게 잘라버려야 끝만 물고 챔질이 안되는 일이 없지요.


녹색 집어등 직벽 바짝 붙여 밤새 켜두시고 밑밥 가끔씩뿌리면 계속 머물러 있지요.


입질 시간대는 만조시간 1시간 전후와 간조시간 1시간 전후는 입질이 뜸합니다.


만조 및 간조 한시간 전후를 제외한 나머지 밀물과 썰물이 한창 진해되는 물돌이시간에는 폭발적인 입질로 위 여건만 맞으면 투척후 30초 이내에 한마리씩 가능합니다.


1분이 지나도 입질이 없으면 미끼를 과감하게 새것으로 바꾸어 주셔야 좋아요.



보통 중들물 or 물돌이 타임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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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망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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