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ICT 10대 트렌드

Life 2014. 12. 29. 10:52 |

2015년 

ICT 10대 트렌드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한 보고서 <2015년 ICT 10대 주목 이슈>를 발췌요약.

 


ICT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는 창조경제의 기반이다. 특히 최근에는 빅데이터, 모바일, 웨어러블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더 나아가 사물 인터넷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연결뿐만 아니라 인간과 사물의 연결, 사물과 사물의 연결도 가능하게 한다. 창조의 가능성이 무한하게 열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여기에 개인 정보 보호와 프라이버시 보호 등을 보완해야 진정한 창조경제를 만들 수 있다.




1. 중저가폰 - 2015년, 중저가폰이 국내 시장에서 주류의 한 축으로 부상

 

2015년은 중저가 스마트폰이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함께 주류의 한 축으로 부상할지 가늠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2014년은 보조금 중심의 시장이 쿨다운되면서 중저가폰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2015년은 중저가를 무기로 성장중인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국내 진출 움직임과 Apple, Sony와 같은 기존 외산 업체의 새로운 행보가 주목된다. 이와 같은 경쟁환경에 맞춰 국내 제조사, 이동통신사 등도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전문가 의견>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2015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하드웨어 상향 평준화 지속 가운데 보급형 비중이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80%에 육박하면서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하여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의 중저가 모델 출시가 본격화될 것이다. 그러나 중화권 등 기타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성장은 예상되나, 가격을 제외한 차별화 요인이 낮아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A/S 우위를 지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점유율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소 한국 IDC 선임연구원 

 

저렴한 가격대이지만 스펙과 디자인면에서 고객의 요구수준을 충족하는 중저가 스마트폰이 MVNO를 통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하드웨어 기술이 평준화되면서 가격과 소프트웨어 차원의 컨텐츠 경쟁력을 갖춘 중국산 제품과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여, 2015년에는 이러한 변화가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스마트 미디어 - 미디어 소비&유통의 모바일화와 규제체계 개편 본격화

 

스마트폰 가입자가 4,000만 명으로 전 국민의 80%에 도달하는 등 스마트 단말의 확산으로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스마트 미디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콘텐츠의 소비·유통이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문화콘텐츠 시대가 본격화되고, 콘텐츠 생산과 소비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통합방송법 등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 맞는 규제정책 개편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어 파급 영향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전문가 의견>

 

김준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조사연구실 / 매스커뮤니케이션 박사 

 

2015년에는 1인 미디어 플랫폼 기반의 개인방송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방송은 기존 방송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하고 새로운 장르와 내용의 시청각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모바일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의 확산으로 앱을 통한 모바일 개인방송도 대중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내용의 선정성, 폭력성, 허위정보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동시에 산업적, 경제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한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 모바일 메신저 - 라인과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 대결 제 2라운드

 

2015년 메신저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넘어 모바일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서비스를 포괄하는 플랫폼으로 그 역할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신저가 콘텐츠, 광고, 금융, 쇼핑 등의 모바일 서비스를 접하는 관문이 되면서 다음카카오, 라인 등 메신저 사업자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또한 보안, 쇼핑 등을 강화한 영역별 특화 메신저들이 시장 다변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 의견>

 

Neha Dharia OVUM Analyst 

 

2015년 메신저는 금융 서비스와 다수의 실용 서비스들을 출시하면서 플랫폼으로 급격히 성장할 것이다. 또한, 콘텐츠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보다 많은 메신저들이 음악, TV쇼, 무비클립 등을 제공하며 고객을 유인할 것이다. 음성·화상 서비스의 무료화, OTT 업체와의 연계 서비스 출시 등 시장의 경계를 허무는 BM이 지속 발굴 될 것이다. 

 

 

4. 클라우드 컴퓨팅 - 클라우드 진흥정책과 글로벌 기업의 참여확대로 고성장 기대

 

2015년은 정부의 클라우드 진흥정책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공공시장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확대는 B2B 등 민간 시장 성장에 자극을 주며 전반적인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mazon, MS 등 해외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국내 클라우드 시장 성장을 예상하며 국내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Google, Huawei 등 신규 사업자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이에 따른 국내기업들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 신규 서비스출시등이맞물리면서그어느때보다역동적인한해가될전망이다. 

 

 





 

 

<전문가 의견>

 

송희경 KT 기업IT사업본부 본부장,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회장 

 

2015년에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도 본격적인 성숙기로 들어서면서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이용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 시스템과도 연동할 수 있고, 향상된 보안기술을 적용한 Hybrid- Cloud 방식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외 클라우드 사업자들도 국내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사업자들간의 경쟁은 치열해지지만, 사용자들은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선 IDC Korea 수석연구원 

 

클라우드 발전법 추진은 일차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및 보안 관련 규제를 구체화함으로써 효율성과 보안 이슈 사이에서 제한적인 영역에만 머물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초기 수요를 더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됨으로써 모바일, 소셜,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이 연계되는 제3의 IT플랫폼에 있어 핵심 기반 환경이 조성되면서, 급부상하고 있는 다양한 지능형 산업 솔루션 및 서비스 모델의 모색 작업의 근간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주요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국내 시장 공략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는데, 규모의 경제 논리와 성숙된 산업 생태계가 요구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있어 국내 초기 사용 기업들의 활용 경험을 확대하며 수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5. 중국 ICT 시장 - 한국을 위협하는 ‘중국 ICT 공습’

 

화웨이, 알리바바 등 중국 ICT 사업자들이 거대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리딩 사업자인 애플, 구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최근 중국 인터넷 사업자와 해외 사업자들의 제휴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중국 단말 업체의 해외 시장 공략이 확대되면서 중국 ICT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한국 시장도 예외 상황은 아니다. 이에 중국의 기술 추격, 자본력의 위협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중국 ICT 시장을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및 지원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 의견>

 

박승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중국 ICT 업계의 글로벌 시장진출이 더욱 가속화되고 한·중 FTA 타결에 따른 효과로 인해 2015년 한·중 ICT 시장 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류를 기반으로 하는 전자상거래 및 콘텐츠 기업의 아웃바운드 플러스 효과와 함께 중국 ICT 기업의 한국시장 진출확대로 인바운드 효과가 동시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그로 인해 양국의 많은 기업들이 상호 협력하거나 혹은 직접 투자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홍승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기술정책단 산업분석팀장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ICT 산업은 분명 기회이자 위협 요소이다. 특히 최근 중국 ICT 기업들이 가진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적인 역량은 국내 기업들에게 위기로 다가오고 있는데, 이를 기회로 맞아들이기 위해 세계 IT 공장에서 혁신과 창조의 허브로 발돋움하는 중국을 이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Kitty Fok IDC China, Managing Director 

 

한국 ICT 시장 관련, 중국 단말 업체들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중국 단말 업체들의 글로벌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데 한국 시장도 예외는 아니며, 자국 브랜드(삼성, LG) 점유율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중국 단말 업체들이 가시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과 중국 브랜드간 치열한 점유율 경쟁이 예상된다. 

 

6. IoT(사물인터넷) - 가속화되는 연결의 빅뱅과 플랫폼 경쟁의 서막

 

드디어 사물인터넷이 장밋빛 전망을 뚫고 나와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우리는 이미 매일매일 셀수 없는 사물인터넷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살고있다. 지금까지 사물인터넷 시장은 사물인터넷 제품 출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기존 사물들을 얼마나 빨리 ‘연결’시키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사업자들은 이미 애프터마켓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2015년부터는 애프터마켓을 통해 ‘연결’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또한, 현재 사물들이 스마트폰 중심으로 연결되고 있어 스마트폰 OS업체인 Google과 Apple이 사물인터넷 플랫폼에도 유리한 고지에 서있다. 연결되는 사물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2015년부터 플랫폼에 대한 주도권 경쟁이 또다른 이슈로 부각될 것이다. 

 

 









 

 

<전문가 의견>

 

전성태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본부장 

 

2014년에 국내외 기업의 다양한 오픈 플랫폼이 소개되고, 플랫폼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기술교육이 시작되었다. 2015년, 각 기업은 플랫폼 확산을 위해 대학, 기업 등으로 교육을 확대하면서, 디바이스 업체 등과의 협력에 집중할 것이다. IoT의 본격 도입은 2-3년후부터 시작될 것이며,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 발굴과 시장개척에 고심하게 될 것이다. 

 

김지현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직교수 

 

2015년에는 보다 많은 IoT 기기들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 기기들을 위한 표준 플랫폼(SW와 칩셋, 네트워크 등)에 대한 연구와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활성화될 것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시장은 대중화되기에는 일러 긴 호흡으로 이 시장을 준비하는 기업들만이 향후 IoT의 성장 속에 빛을 발휘할 것이다.

 

우상재 Deloitte Consulting 파트너 

 

지난 3년간 개념 중심으로 회자되던 IoT는 핵심 성장동인인 Sensor/통신모듈 기술 및 원가혁신이 본격화되는 2015년을 기점으로 상품화 및 상업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성장동력이 필요한 Google, MS, Cisco, IBM 등의 글로벌 IT업체는 물론 국내 전자업체, 통신업체들의 사활을 건 격전과 합종연횡이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7. 스마트홈 - ICT가 만드는 주거 공간의 신세계, Space Odyssey 2015

 

주거 공간의 변화는 정보통신기술(ICT)로 인해 편안하고, 안전하며, 즐겁고, 경제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홈으로의 진화가 기대된다. 스마트홈의 확산은 대형 공급자 주도의 장미빛 구호에서 벗어나 저렴한 가격의 생활 밀착형 단말이 주도할 전망이다. 또한, 수익모델이 기기 판매 중심에서 탈피, 다양화 되면서 제조사, 통신사, 플랫폼사 등이 공존하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다. 

 

 








 

<전문가 의견>

 

최상만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2015년 스마트홈 시장은 B2B(신축 아파트 중심의 매립형 구조)에서 B2C(가전, 퍼니처, 조명, 보안 등 스마트 기능 디바이스) 산업으로 탈바꿈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통신사업자의 스마트홈 서비스 상품 출시 경쟁과 맞물려 다양한 서비스와 디바이스 출시가 예상된다. 또한 Google, Apple의 지배적 플랫폼과 국내 가전, 통신사의 플랫폼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표준화를 통한 개방형 스마트홈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김광재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미디어학과 교수 

 

2015년 국내 스마트홈 시장에서 삼성 등 대기업은 보다 정교한 스마트홈 솔루션과 자사의 제품(모바일, 가전 등)을 연결하며 효용을 극대화함으로써 국내외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반면, 중소기업들은 도어락, CCTV 중심의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제품 출시로 시장 내 입지를 강하게 다지려는 노력을 전개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8. 모바일 헬스케어 - ICT  기업들의 새로운 플랫폼 격전지

 

글로벌 ICT 기업들이 차기 모바일 헬스케어(mHealth) 시장을 두고 벌이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통신사, 제조사, 의료기기 사업자 등은 이미 경쟁에 뛰어들었으며, Google, Apple, Microsoft, 삼성 등이 ’14년 모바일 OS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을 연이어 공개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아직 Owner 없는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기존 의료서비스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전문가 의견>

 

김주한 서울의대 정보의학실 교수 

 

2015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은 세계적인 ICT 기업들의 플랫폼 주도 경쟁의 본격화에 따라 큰 변화를 격을 것이다. 분절되어 있던 나홀로 서비스들의 통합은 새로운 기회와 위험을 가져올 것이고 폭풍이 멈추고나면 시장의 주도자가 누구인지 핵심 기술이 무엇인지가 좀더 분명해질 것이다. 

 

이혜민 눔코리아 대표 

 

보다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산업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며 디지털(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에서 각종 유의미한 데이터들이 구축되리라 생각한다. 특히, IoT 기술과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 및 서비스가 더욱 개인화된 니즈에 맞춰 출시되고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애플과 구글과 같은 주요 플레이어들이 이제 막 시작한 의료 업계와의 연계 서비스의 방향이 좁혀지면서, 각종 기술들이 시장에 정착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본다. 

 

9. O2O(Online to Offline) - 온오프라인의 통합, 하나의 전장이 된 커머스 시장

 

O2O(Online to Offline)가 사물 인터넷 시대의 가장 유력한 비즈니스로 부상하고 있다. 각종 사물들이 네트워크에 접속되는 IoT(Internet of Things) 환경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산업의 밀결합을 의미하는 O2O 확산을 촉진할 것이다. 2015년 온라인 사업자들은 300조 원 규모의 오프라인 상거래 시장을 목표로, Beacon 등 각종 IoT 기술과 결제가 내재화된 O2O 서비스를 적극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프라인 사업자들은 매장 등 기존 자산과 온라인을 결합시킨 옴니채널 전략으로 온라인에 맞설 계획이다. 2014년이 IoT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해였다면, 2015년은 IoT의 구체적인 서비스 형태로 O2O가 부각되는 해가 될 것이다. 

 

 








 

 

<전문가 의견>

 

박민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모바일스쿨 교수 

 

2015년에는 다양한 리테일 업체들을 중심으로 O2O 서비스가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히 모바일을 포함하여 온·오프라인이 결합되는 형태가 아닌, 온·오프라인을 양면시장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각 채널을 매개하는 플랫폼의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핀테크가 접목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선점한 업체가 O2O 플랫폼 경쟁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10. Next Smart Device - 스마트워치와 개인서비스 로봇의 부상

 

스마트폰 보급률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수익 모델 발굴을 위해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트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M&A와 개발투자가 한창인 가운데, 웨어러블 컴퓨터 분야에서는 스마트워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로봇 업계의 오픈 플랫폼化 추세는 개인서비스 로봇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5년에는 스마트워치에 특화된 UX와 킬러 서비스 발굴 노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새로운 로봇 OS의 등장을 기대해 본다. 

 

 








 

 

<전문가 의견>

 

박동규 창원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세계시장에서 스마트폰 보급률은 서서히 둔화될것으로 예상되며 이에따라 구글과 애플, 삼성등 주요 모바일관련 기업들은 구글 글래스, 애플와치, 갤럭시기어등과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새로운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로봇관련 산업 역시 기존의 산업용 로봇 중심에서 가정용 서비스 로봇으로 그 무게 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저가의 개인용 로봇 시장의 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정아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미래전략센터 수석연구원 

 

 

차세대 디바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웨어러블 컴퓨터는 우리 생활과 인체에 가장 밀착되어 누구보다 사람의 감성을 잘 터치해 주는 ‘디지털 펫(pet)’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 성능도 중요하지만 개성적 디자인, 흥미로운 콘텐츠가 얼마나 많은 ‘손목을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건이 될듯. 



해당 자료는 

http://blog.naver.com/justalive/220201125102 를 퍼옴















개인적인 생각


1. 중저가폰 - 2015년, 중저가폰이 국내 시장에서 주류의 한 축으로 부상
* 이미 시작 되었죠..
2015년에 이슈가 될 것으로 판단 됩니다.

2. 스마트 미디어 - 미디어 소비&유통의 모바일화와 규제체계 개편 본격화
* 2014년에 스마트 미디어가 핫했죠, 아직까진 규제가 체계가 이뤄진게 아니라서 2015년에는 일부 갖춰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모바일 메신저 - 라인과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 대결 제 2라운드
* 말 그대로 2라운드에 진입할 것같고... 2015년 트렌드까진 아닐듯 합니다.

4. 클라우드 컴퓨팅 - 클라우드 진흥정책과 글로벌 기업의 참여확대로 고성장 기대
* 이 분야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으나, 2014년 트렌드로 이미 언급 된 이야기인듯 합니다. 1990년도때 중국이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어 공부해야한다. 와 비슷한 맥락같아 보입니다. 서서히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2015년도가 클라우드 시장의 대격변이 될진 모르겠습니다.

5. 중국 ICT 시장 - 한국을 위협하는 ‘중국 ICT 공습’
* 1번 내용과 연관되어 중국 ICT 시장이 커지면서 1번 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6. IoT(사물인터넷) - 가속화되는 연결의 빅뱅과 플랫폼 경쟁의 서막
* 개인적으로 IoT 산업이 2015년 트렌드 1위로 꼽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ICT가 이슈가 되며, IoT가 가장 먼저 발전될 분야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IT분야에서 ICT가 화두가 되며, 그 선두에는 IoT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7. 스마트홈 - ICT가 만드는 주거 공간의 신세계, Space Odyssey 2015
8. 모바일 헬스케어 - ICT 기업들의 새로운 플랫폼 격전지
* 6번에 의해 7,8번도 같이 성장할 듯보입니다.


이하 내용은 잘 모르는 분야이므로 견해를 밝히기도 어렵네요..










Posted by 소망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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